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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칼트리뷴]사춘기는 물론 성인 고민거리 여드름, 상태 파악이 우선
  • 등록일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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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사춘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스트레스나 식습관, 화장품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대표적 피부질환이다.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가 예민해져 여드름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혈액 내 독소가 축적돼 피지가 과다하게 형성돼 모공을 막아 발생한다. 염증 양상에 따라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등으로 구분된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양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하는 만큼 피부 상태와 여드름의 진행 과정, 종류 파악이 우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치료 경험많고 여드름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에게 치료받아야 하는 이유다.

     

    염증이 심해지면 흉터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여드름 방치는 금물이다.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손으로 만지거나 소독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할 경우 상처가 생기고 감염이 되면서 흉터가 생길 수 있다"며 조기 치료를 권고한다.

     

    여드름 치료는 피부 속 여드름 균 제거와 재발의 원인인 피지와 모공까지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레이저나 필링 치료 등을 적용하면 만족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에 특화된 브이빔레이저나 PDT, 에코투프락셀, 아쿠아필 등의 의료기기는 피부 속에 에너지를 조사해 여드름 균을 파괴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효과가 있다. 알라딘필, 드림필 등의 필링 시술은 피부 각질 제거와 영양분을 공급해 전체적인 피부 상태를 높여주고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다.

     

    여드름은 치료만큼 중요한 게 관리다. 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 후에는 일정기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필링제 사용을 삼가고, 금주와 금연,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경험이 풍부하고, 피부과 여드름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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