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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겨울철 관리 힘든 여드름, 적절한 치료법은?
  • 등록일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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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차가운 공기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통 여드름은 여름에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겨울의 경우 실내‧외 온도 차가 커 피지나 노폐물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여드름 없는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평소 세심한 신경을 쏟아주어야 한다. 모공을 막는 화장은 귀가 후 바로 지워주는 것이 좋으며, 세안 시 약산성의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또한 보습 관리가 꼼꼼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며,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 음주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스트레스나 호르몬 등 기타 원인들로 이미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흉터로 이어지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칫 손을 대거나 온라인에서 추천하는 방법들을 적용했을 때 세균에 감염돼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본인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의 종류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조치라고 할 수 있다”며, “여드름 치료는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분을 침투시켜 전체적인 피부 상태를 높이고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주는 필링과 여드름균을 제거하고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돕는 스케일링, 에너지를 조사해 직접적인 여드름균을 파괴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레이저 치료 등이 단독 또는 병행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여드름 치료 후에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가 꼼꼼하게 이뤄지는 것이 좋으며,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재발을 낮추기 위해 평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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