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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치료하기 어려운 색소 질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 등록일
  • 2021.09.23
  • contentsimg

    평상시 건강 관리는 중요하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더욱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황사,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워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기미, 잡티 같은 색소 질환은 멜라닌 색소 과다증식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돼 발생하지만, 호르몬 작용, 약물 복용,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습관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색소 질환은 겉보기에는 병변이 얕아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뿌리가 뻗어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에는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진피층까지 남아 있는 병변의 뿌리까지 제대로 제거해야 한다.

    효과적인 색소 질환 치료 방법에는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색소 레이저 시술이 있다. 하지만 색소 질환은 색소의 종류, 크기, 깊이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대표적인 색소 질환 치료 방법에는 색소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755nm 파장대를 이용해 난치성 색소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인 젠틀맥스 시술이 있다”며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시술시간은 줄인 반면에 자체 냉각시스템이 내장돼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기, 음주, 흡연 및 과도한 운동은 가급적 삼가면서 평상시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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