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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환절기 피부 고민…스킨부스터, 피부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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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호 원장 (사진=메이드림의원 제공)환절기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피부 균형이 깨지기 쉽다.특히 가을에는 자외선이 여름 못지않게 강하고, 건조한 대기 상태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잔주름이 증가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기 쉽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 사용 및 수분 섭취 등 다양한 홈 케어 방법으로 관리하는 이들이 많지만한번 무너진 피부 장벽은 홈 케어만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킨부스터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 기능이 있는 고농도의 약물을 피부에 직접 주입해 피부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시술로 울트라콜, 리쥬란HB 등이 있다.울트라콜은 실리프팅의 주원료인 PDO 성분을 액상화시켜 균일한 구 형태의 미세 입자로 쪼개서 피부에 주입하는 콜라겐 리프팅 스킨부스터이다.피부 속부터 콜라겐이 재생되도록 유도해 볼륨감이 부족하거나 안색이 어두운 경우, 눈 밑, 입 주변 및 팔자주름 등 피부가 처진 경우와 같이다양한 케이스에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피부 결이나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 개선은 물론이고,시술 후 성분이 자연스럽게 녹아 체내에 흡수돼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리쥬란HB는 인체 적합성이 높다고 알려진 연어 DNA에서 추출한 PN 성분으로 이루어진 스킨부스터로 피부 재생 능력을 높여 주는 시술이다.여기에 히알루론산 성분까지 더해져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특히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추가돼 기존 리쥬란힐러와 비교했을 때 통증이 적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도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성분에 따라서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기대효과가 다르기 때문에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숙련된 의료진에게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1:1 맞춤 시술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