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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여름철 과도한 피지분비가 여드름 유발…올바른 치료가 관건
  • 등록일
  • 2023.07.07
  • 여드름은 피부의 모공이 막히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정확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통 피지는 피부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모낭 주위에 갇히면서 염증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여드름은 여름철에 특히 더 심해지기 쉬운데,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하기에 땀 같은 피부 노폐물 분비가 훨씬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올라왔다고 해서 손으로 긁거나 잘못 건드리게 되면 피부가 자극받아 모공이 커지고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피부과에 내원해 압출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파괴시키는 골드PTT는 특수한 파장의 빛에만 반응하는 Photo-enhancer물질(골드)을 피부에 도포한 뒤 빛을 쏘면 골드가 선택적으로 열을 발생시켜 특정 세포를 사멸시키는 여드름 시술이다.

    골드PTT는 선택적 광열치료법으로,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타겟으로 파괴해 여드름뿐만 아니라 모공 및 피부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성인여드름을 없애고 싶거나 여드름 치료 후 홍조, 색소침착 등을 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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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호 원장 (사진=메이드림의원 제공)

    또한 120~200nm 정도의 작은 골드 성분이 여드름 균을 표적으로 삼고 타겟팅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 골드 성분은 피부 속에 자리 잡고 있다가 4~8주 후 피지와 함께 배출된다.

    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여드름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이 돼서도 피부를 괴롭히는 염증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야만 맑고 깨끗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골드PTT는 자외선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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